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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모닝치과글쓰기방/일상 2020. 6. 11. 21:27
교정하고 난 뒤, 어느 정도 치료 과정은 끝나 일년에 한번 장치 점검 차 병원을 찾는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병원 근처 스벅에서 라떼를 마셨다. 예약 시간에 맞춰 병원에 도착한뒤, 호명에 의해 진료실로 들어간다. 나의 담당 선생님은 은퇴를 하셔야 한다고 하신 것이 벌써 2년쯤 된 것 같은데, 오늘도 나의 치아 상태를 점검해주셨다. “일년 뒤에 만나요” 한치 앞도 모르는 요즘, 일년 뒤 병원 스케줄을 잡으면서 다시 생각이 많아졌다. 일년 뒤는 어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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