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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단어, 혹은 문장에서 만들 수 있는, 아니 내가 말할 수 있는 나의 생각들은 무엇일까? 문득 궁금해졌다. 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싫어하는지, 무얼 먹고 싶은지 모르는 지금 이 시기에 이렇게 한자한자 기록하다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어쩌면, 나를 잘 알기 위한 나의 작은 프로젝트일 것이다. 나는 무슨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