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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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2. 해변의 카프카 (하)카테고리 없음 2024. 11. 20. 10:00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김춘미 번역" href="https://lacasademarisol.tistory.com/824" target="_blank" rel="noopener"> 341-1. 해변의 카프카 (상)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김춘미 번역읽는 내내 머릿 속에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이 떠올랐다. 작가의 의도를 내가 전적으로 이해하는 바는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읽으면서도 꺠닫게lacasademarisol.tistory.com 제24장. 호시노가 나카타 노인에게 끌린 이유(★) 누구인들 이 착한 노인에게 끌리지 않을 것인가 하하하. 제25장. 엄마 같은 연인, 연인 같은 엄마p34.재능이란 행선지를 예측할 수 없는 거야.p43.그래서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 거야. 사물이 계속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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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 해변의 카프카 (상)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11. 18. 10:00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김춘미 번역읽는 내내 머릿 속에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이 떠올랐다. 작가의 의도를 내가 전적으로 이해하는 바는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읽으면서도 꺠닫게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최근에 읽었던 작품 포함해서, 도서관이라는 곳이 생가보다 중요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작품과 이 작품의 도서관 관장(?)이라는 분들의 특이한 점도.내가 어느 곳에 가서 이렇게 도서관에 기대어 유한한 새 삶을 조금이라도 살아볼 수 있을까? 요즘의 꿈은 조용한 곳의 도서관 사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천사표'이면서 고양이와 소통이 가능한 노인의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에도 그와 같은 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조금 모자라 보이지만 모자란 것이 아니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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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어둠의 저편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11. 8. 10:00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임홍빈1. 오후 11:56p25.어떻게 해서 우리는 저마다 다른 따로따로의 인생길을 걷게 되는 걸까. 2. 오후 11:57p44.이 방 안에서 분명 무슨 일인가 일어나려 하고 있다. 아마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그 어떤 무슨 일이. 3. 오전 00:25p68."진짜 울화통 터져 미치겠네"라고 그녀는 말한다. 4. 오전 00:37p72.마스크가 두려움이나 불쾌감 같은 것을 자아내는 이유는, 얼굴에 그토록 밀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감추어진 인간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꾀하고 있는가(혹은 무엇을 꾀하고 있지 않는가),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데 있다. 5. 오전 01:18p84."사람이 스스로를, 또는 자기에게 속한 것을 객관적으로 보고,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