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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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2. 해변의 카프카 (하)카테고리 없음 2024. 11. 20. 10:00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김춘미 번역제24장. 호시노가 나카타 노인에게 끌린 이유(★) 누구인들 이 착한 노인에게 끌리지 않을 것인가 하하하. 제25장. 엄마 같은 연인, 연인 같은 엄마p34.재능이란 행선지를 예측할 수 없는 거야.p43.그래서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 거야. 사물이 계속 훼손되고, 마음이 계속 변하고, 시간이 쉬지 않고 흘러가는 세계에서. 제26장. '입구의 돌'을 찾는 별난 안내자 제27장. 15세 때 그녀와 50대 그녀 사이 제28장. 철학과 여대생의 지적인 매출p91.다만 관찰하는 이성에서 행위하는 이성으로 뛰어 옮겨 가는 것, 그것이 중요하지. 제29장.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환상과 현실p105.거기에 있는 창문은 내 마음의 창이고, 거기에 있는 문은 내 마음의 문이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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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 해변의 카프카 (상)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11. 18. 10:00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김춘미 번역작가의 메시지p5.한 인간의 정신이 어떠한 이야기 속에서 형상화해 나갈 수 있는가, 하는 바로 그것이 내가 그리고 시은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까마귀라고 불리는 소년p17.어떤 경우에는 운명이라고 하는 것은 끊임없이 진로를 바꿔가는 국지적인 모래 폭풍과 비슷하지. (중략) 그 폭풍은 그러니까 너 자신인 거야. 네 안에 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러니까 네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모든 걸 체념하고 그 폭풍 속으로 곧장 걸어 들어가서 모래가 들어가지 않게 눈과 귀를 꽉 틀어막고 한 걸은 한 걸음 빠져나가는 일뿐이야. 제1장. 15세 생일날의 가출p26.예언은 시커먼 비밀의 물처럼 언제나 거기 있다. 평소에는 어딘지 모르는 장소에 몰래 숨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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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어둠의 저편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11. 8. 10:00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임홍빈1. 오후 11:56p25.어떻게 해서 우리는 저마다 다른 따로따로의 인생길을 걷게 되는 걸까. 2. 오후 11:57p44.이 방 안에서 분명 무슨 일인가 일어나려 하고 있다. 아마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그 어떤 무슨 일이. 3. 오전 00:25p68."진짜 울화통 터져 미치겠네"라고 그녀는 말한다. 4. 오전 00:37p72.마스크가 두려움이나 불쾌감 같은 것을 자아내는 이유는, 얼굴에 그토록 밀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감추어진 인간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꾀하고 있는가(혹은 무엇을 꾀하고 있지 않는가),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데 있다. 5. 오전 01:18p84."사람이 스스로를, 또는 자기에게 속한 것을 객관적으로 보고,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