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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4.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5. 1. 27. 10:00

    나겨울

    * 떠오름(RISE)

     

    작가의 말

    p5. 
    행복한 순간이 찰나인 것처럼 모든 건 변하고 지나갈 거니까요.

     

    Chapter1.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p10.
    자신을 위해 사는 하루하루가 모여 결국 원하는 삶을 찾게 만든다.
    p13.
    몸 안에 어딘가에 걸려있는, 내뱉으면 안 될 것 같은 말이 있다면 글로 써보자. 아무도 보지 않을 곳에 편하게 쏟아내고 나면 조금은 후련해질 것이다.ㅈ
    p15. 
    상황은 바뀌고 감정은 지나간다.
    p16.
    시간이 지나서 되는 일이면 다행이고 시간이 지나도 되지 않는 일도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사라지고 싶어 하지 않고 존재하고 싶어하지 않아도 된다. 
    두 발로 버티고 있는 곳이 있어야 할 곳이다. 
    늘 그랬듯 지나가고 있고, 다 지나갈 거다.
    p18.
    자신을 오랜 시간 불행했던 사람이 아닌,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버텨낸 '극복한 사람'으로 불러주자.
    p27.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용기이고, 인연을 보내야 한다고 느꼈다면 조금만 더 용기를 내면된다.
    p30.
    가까이서 들여다보려고 할수록 정답과는 멀어진다.
    p31.
    누구 하나 제대로 웃을 수 없으면 농담이 아니고 잠깐이라도 아팠으면 무례한 거다. (중략) 충분히 조심스럽다고 생각해도, 언제나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입장은 너무도 다른 거니까.

     

    Chapter2. 내가 정말로 원하는 건

    p43.
    아주 천천히라도 걷고 있다면 우울에서 나가는 중인 것이다.
    p49.
    뛰지 않고 걷기만 해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것처럼, 속도와 상관없이 우리는 지금에서 벗어나 더 나은 곳으로 가고 있다.
    p49.
    삶이 자꾸 당황하게 만들더라도 자신을 믿으면 된다.
    p51.
    살면서 불행한 일이 불현듯 찾아오듯이 행복도 가끔은 아무 대가 없이 내 품에 들어온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p61.
    모든 건 인정해야 극복할 수 있고 그래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Chapter3. 감정 수업

    p66.
    살아있어서 다행인 순간은 누구에게나 온다. 그게 당장이 아닐 뿐.
    p66.
    당신은 당연한 사람이 아니라 다행인 사람이다.
    p83.
    그렇게 후회는 포기를 배우게 한다.
    p88.
    무기력은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때 찾아온다. 한마디로 자신이 너무 버거운 시기다.
    p102.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만 눈치는 보지 않는.

     

    Chapter4. 치유의 글쓰기

    p127.
    바꾸기 어려운 생각, 개선하기 힘든 습관, 과거부터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은 소설을 많이 읽으면 좋다.
    p128.
    작은 일이라도 잦은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미래가 밝다고 여길 수 있고, 혼자 있는 시간도 희망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p145.
    간절함은 많은 것을 바꿀 것이고 삶의 균형은 조금씩 맞춰질 것이다.
    p152.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나 하지 못할 떄는 눈에 보이는 것부터,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 되는 것이다. 그게 잘 못 하던 것이든, 관심이 없던 것이든, 싫어하던 것이든 사실 상관이 없다. 당장 선택한 그것이 마음을 청소해줄지도 모른다.

     

    (★)
    최근에 비슷한 표지, 비슷한 제목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계속 올라 있었다. 그 책인 줄 알고 읽은 것은 아니라, 어떤 내용들을 다룰지, 그리고 어떤 다른 내용들이 나올지 궁금해서였다.
    사실 읽다보면 고개를 끄덕이는 건 당연하겠지만... 왜 우리는 알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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