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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2.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5. 17. 09:56

    니시와키 슌지

    p27.
    스트레스를 줄이면 과민반응이 줄어든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법칙이다.
    p39.
    순위를 정하는 작업을 통해
    일의 경중을 나누는 감각을 익힐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점차 6위 이하는 
    삭제해도 별 상관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즉, 사소한 일은 사소한 일로 흘러넘기는 능력이 생긴다.
    p47.
    이렇게 작게나마 달성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예민한 사람은 덮어 놓고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스몰 스텝을 실현하면 이런 버릇을 조금씩 고칠 수 있다.
    p93.
    마음이 동요하려 하면 분석 모드로 전환해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보자.
    p98.
    타인의 행동에 '실망이야', '너무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마다 '아, 내가 또 기대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만 하면 된다.
    바꾸려고 하지 말고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여 보자.
    p138.
    예민한 사람에게는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 좁고 깊은 관계가 잘 맞는다.
    p166.
    재미없는 취미 수업, 열받게 하는 친구,
    맛없고 불친절한 가게 등은 모두 연을 끊는 것이 상책이다.
    p255.
    예민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한마디로 
    정의할 순 없지만,
    '어울리는 직장'이라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이해심이 많은 책임자가 있고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업무는 개인 재량에 맡기는 부분이 많고
    마감 기일만 지킨다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일할 수 있는 곳이다.

    직장분위기가 평온하고 따뜻한 곳,
    동료와 친근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단독행동을 해도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는 곳이 좋다.

    반대로 일하기 어려운 곳은 동조 압박이 강한 직장이다.
    이런 곳에서는 회식이나 사내 여행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약간만 개성 있는 복장을 하면 주목을 받고,
    공을 세우면 냉정한 시선을 받기도 하며 
    반대 의견을 내면 따돌림을 당한다.

    삐걱대는 직장 분위기도 위험하다. 
    상사는 툭하면 갑질을 하고 오래 근무한 직원이
    이상한 권한을 행사한다, 특정 직원을 괴롭히거나
    견원지간인 직원이 있다, 회의 때마다 한 사람이
    표적이 되어 질책을 당한다 등
    솔직히 이런 분위기의 직장이라면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도망갈 판이다.

     

    (★)
    책을 읽으면서 깊은 공감과 박장대소를 한다면... 아마 내 이야기 같아서 그렇겠지? 특히 저 회사에 대한 부분이 정말 공감이 되는 건 비단 나 뿐만이 아니리라.

타인의 시선으로... Omniscient P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