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nseof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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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센스 오브 원더 (The sense of wonder)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10. 11. 10:00
레이첼 카슨* 에코리브로 / 표정훈 옮김 / 닉 켈시 사진부모와 자식의 여행, 산책의 기록을 보고 있자니 그들이 바라보던 자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나도 이런 기억이 많다면 조금 더 행복했을 것 같은데...(★) 개인 생각 및 의견 p24.비바람이 치는 날이든 고요한 날이든, 밤이거나 낮이거나 자연 속에서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더없이 좋았다. 중요한 것은 로저와 함께하는 동안 나는 그 아이에게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저 함께 즐거워하고 흥분하고 있을 뿐이다.p29.다만 어른과 아이가 함께 숲을 거닐며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놀라워하고 즐거워하는 것, 아이에게 그것보다 더 확실하고 분명하게 동식물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주는 길은 없다. 그런 길동무, 두 사람의 영혼 속에서 여름 숲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