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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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친구를 입양했습니다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5. 4. 3. 10:00
은서란* 위즈덤하우스새로운 형태의 가족들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돈이나 다른 것들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다 보니 그리 진한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던 차이다. 의지가 되는 사람들이 서로 위안을 주며 살아가는 것, 그게 가족이 아닐까? 좋은 일을 더 좋아하고, 슬픈 일에 공감해주는 것.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꾸리는 분들,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 현실이 버거운 분들에게 추천.(★) 개인 생각 및 의견 프롤로그. 먼 길을 돌아 사람에게 도착했다p5.내 나이대의 여자는 당연히 남편과 자녀가 있을 것이라는 편견과 마주하는 일이 썩 유쾌하지 않다. 뭔가 해명할 기회도 얻지 못하고 누명을 쓴 기분이랄까.p6.그리고 서로에게 확실히 법적 울타리가 돼주기 위해 입양을 선택했다.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