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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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시간의 목소리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6. 7. 10:00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시간이 말한다p13. 우리는 시간으로 빚어졌다.우리는 시간의 발이며 시간의 입니다. 밤p52.나중에 그녀는, 밤은 누가 자신의 비밀을 훔쳐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선생님p67.그녀는 선생님을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했다. 왜냐하면 그녀에게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맥주p102.심연의 가장자리에서 향기로운 거품을 지긋이 바라보다가 아래로 미끄러져 떨어진다. 그리고 맥주의 바다에서 행복하게 술에 취해 익사한다. 은행나무p111.학살에서 살아남은 그 나무는 지금도 그 자리에 있다. 우리 인간이 보고 느끼도록. 녹색대화p118.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숨을 쉬고 걷고 빛을 찾는다.(중략)지금은 사막과 사막 사이에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