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도하기싫은사람들을위한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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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12. 2. 10:00
폐허를 걸으며 위안을 얻다제프 다이어 프롤로그p9. 이 책에 적은 일들은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일이지만, 그중 몇몇은 내 머릿속에서만 일어났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들 역시 내 머릿속에서만 일어나지 않았을 뿐이다.(★)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할 것을 예감하게 하는 작가의 말이다... 쇠락과 몰락로마 사람들의 연극하듯 사는 삶p29.할 일은 점점 줄어들었다. 아마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내 안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무언가를 끝까지 마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졌는데, 그 역시 끝까지 해볼 만한 일들이 줄어들고 있었기 때문이다.p32.나에게는 목적도 방향도 없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이삼십대 때보다 훨씬 적게 생각한다는 것, 나 스스로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