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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8. 기후에 관한 새로운 시선
    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9. 11. 10:00

    엠마

     

    작은 기계 하나

    p12.
    1825년, 대중들의 노력으로 노동자 연합을 금지하는 법(Combination Act)이 폐지된다.

    <역사에 반하는 인류세>, 안드레아스 말름
    <불가능한 녹색 자본주의>, 다니엘 타뉘

    p24.
    기후 변화가 야기하는 인류의 비극은 예상처럼 세기 말이 아니라 그 이전에 온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좀 더 시니컬하게?

    p43.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류 중 6%만이 재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p64.
    정부 측의 겉치레용 조치도, 개인의 작은 행동들도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는 없어요.

     

    할 일이 많아요, 많아

    p70.
    CO2 배출량을 안정화시키는 것만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는 없다.
    p82.
    바로 대중의 압력이 가해지면 국가 기관도 곧 움직일 거라는 환상은 갖지 않는 게 좋다는 말이에요. 국가 기관 없이 - 어쩌면 국가 기관에 반해서 -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봐요.
    p88.
    불필요하고 유해한 물건 생산을 중단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노동 시간을 대폭 줄이고, 자유시간을 더 많이 누리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 즐길 수 있지 않을까.

     

    (★)
    기후 변화가 이슈가 된 지 꽤 오래된 일이다. 우리가 환경을 오염 시킨 결과라고 모두가 말을 한다. 이런 책을 읽다보니 내가 쓰레기가 된 것 같다. 그래도 자꾸 이런 것들을 읽어서 반성하고 행동하게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독서생활자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