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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 어른의 문해력
    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8. 8. 19:40

    김선영

    (★) 추가적으로 찾아본 것 혹은 책 안의 책 내용

    프롤로그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해석하는 힘, 나아가 문장 속에 숨어 있는 맥락을 찾아내고 내 글로 확장하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1장. 스트레칭. 문해력 PT에 들어가기 전에

    핍진하다 (동사) : 재물이나 정력 따위가 모두 없어진다.
                    (형용사) : 실물과 아주 비슷하다. 사정이나 표현이 진실해 거짓이 없다.
    이울다 (동사) : 꽃이나 잎이 시들다. 점점 쇠약해지다. 해나 달의 빛이 약해지거나 스러지다.
    달뜨다 (동사) : 마음이 가라 앉지 아니하고 조금 흥분된다. 열기가 올라와서 진정하지 못하다.
    자별하다 (형용사) : 본디부터 남다르고 특별하다. 친분이 남보다 특별하다.
    진작하다 (동사) : 떨쳐 일어나다. 또는 떨쳐 일으키다. 제사 때에 술잔을 올리다.
    뇌는 반복하는 행동을, 더 좋아하고 잘하는 방식으로 계속 발달합니다. 습관이 대표적인 예이죠.

    (★) <언제 할 것인가>, 다니엘 핑크

     

    2장. 어휘 근육. 기초부터 탄탄하게

    (★) 톺아보다 -> 톺다 : 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다.

    음력으로 달의 마지막 날은 '그믐'이라고 부르고, 음력으로 한 해 마지막 날을 '섣달 그믐'이라고 합니다.

    (★) 명짐 : 분명한 증거. 사실이나 증거로 분명히 함.

    (★)  재귀 :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거나 되돌아옴. 

    (★) 미욱하다 : 하는 짓이나 됨됨이가 매우 어리석고 미련하다.

    (★) 본령 : 본디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영지. 근본이 되는 강령이나 특질. (이야기 되고 있는 법령 또는 명령)

    (★) 표표하다 (동사) : 팔랑팔랑 가볍게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다
                           (형용사) : 팔랑팔랑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는 모양이 가볍다. 떠돌아 다니는 것이 정처 없다.

    (★) 유장하다 : 길고 오래다. 급하지 않고 느릿하다.

    (★) 고적감 : 외롭고 쓸쓸한 느낌

    (★) 굴종 : 제 뜻을 굽혀 남에게 복종함

    공여 : 제공
    불입 : 납입
    언어는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변합니다.
    구메구메 : 남모르게 틈틈이
    까부르다 : 키질하듯이 위아래로 흔들다
    다붓다붓 : 여럿이 다 매우 가깝게 붙어 있는 모야
    따따부따 : 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다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몽니 : 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
    애면글면 :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애오라지 : 겨우, 오로지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트레바리 : 이유없이 남의 말에 만대하기를 좋아함 또는 그런 성격을 지닌 사람
    달구비 : 달구(흙바닥을 다질 때 쓰는 굵은 장대)처럼 몹시 힘 있게 쏟아지는 굵은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목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비꽃 : 비 한방울 한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방을 떨어지는 비
    술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놓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약비 : 약이 되는 비라는 뜻으로 꼭 필요할 때에 내리는 비
    웃비 : 아직 우기는 있으나 좍좍 내리다가 그친 비
    작달비 : 장대처럼 굵고 거세게 좍좍 내리는 비
    1. 정독 : 뜻을 새기며 자세히 읽는다.
    2. 질서 :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한다.
    3. 초서 : 중요한 구절이 나오면 그대로 옮겨 적는다.

     

    3장. 독서 근육. 효과적으로 책을 읽는 기술

    질문하며 읽으면 깊이 읽습니다. 대충 여러 번 읽는 것보다 깊이 한 번 읽는 게 낫습니다.
    배경지식은 비오는 날 펼쳐 든 우산과도 같습니다. 우산이 작으면 비를 피하는 데 급급해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여유가 없습니다. 반면 우산이 지붕처럼 커다랗다고 상상해보세요. 폭우가 쏟아져도 여유가 있겠죠.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도 보고요 생각할 공간이 넉넉하니 문해력도 높습니다. 
    뜻을 새겨가며 읽는 정독, 천천히 곱씹어가며 읽는 만독을 추천합니다.

     

    4장. 구성근육. 곱씹어서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기

    딴 생각은 보통 딴 짓으로 발전합니다.

     

    5장. 문해력 체력장. 근육이 얼마나 늘었을까?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서로 설명하기 > 직접 해보기 > 집단 토의 > 시범 강의 보기 > 시청각 수업 > 읽기 > 강의 듣기 순으로 학습 효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학습 효율이란 특정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24시간 뒤 기억에 남아 있는 비율을 뜻하는데요.
    중요한 부분, 결론부터 말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 
    문해력이 이슈가 되는 요즘에, 나도 잘 안쓰는 생소한 단어를 보면서 외국어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말을 먼저 잘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인의 시선으로... Omniscient P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