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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일간마리솔종료글쓰기방/일상 2020. 8. 12. 01:15
드문드문 블로그나, 오프라인 일기장에 일기를 쓰다가 매일의 일기를 한동안 써보자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보면 퇴사에 대한 결심이 굳힌 순간부터 퇴사 이후의 조금의 시간이 하루하루 기록된 듯.블로그에 옮기는 작업이 아직 덜 마무리 되었지만,
이제부터의 일기는 지금보다는 더 호흡이 길고 생각날 때 쓰는 이전의 형식으로 돌아가야지.수고했어 오늘도.
장마와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