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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0.03.09 #살림의여왕은쥐뿔글쓰기방/일상 2020. 6. 15. 08:53
수건을 1-2년 정도 한번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스무개 주문해서 10개는 남편이 챙겨 가도록 먼저 세탁하고 미리 빨아둔 에코백에 담아둔다.
나머지 열개는...건조기 열일 중인데...아직 멀었...
충간소음으로 신고 당하기 전에 빨리 끝내자...조기야 힘내...내일도 한번 더 돌거야... 매일 빨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나 말고도 모든 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세탁을 자주 하신다고 한다.
재택의 장점은 빨래를 낮에 돌린다는 것.
영상인 오전에 돌리고, 햇빛을 쬐게 해주면 내가 좋아하는 뽀송뽀송 빨래 향이 난다.
슬프지만 내일은 비가 온단다...
그래서 주말에 쓴 수건을 빨고 건조기를 돌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