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The Good Place - 굿 플레이스
    개인 도서관/즐거운 것들에 대하여 2019. 8. 23. 16:50

    항상 넷플릭스 로그인하면 뜨는 작품이었으나, 나쁜 사람이 천국에서 소동을 벌이는 일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다 최근 몸이 아파서 주말에 앓아 눕는 일이 많아지는 나를 떠나지 못하는(?) 남편 덕에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이 작품의 시즌 2까지 감상을 했으며, 현재의 나는 내가 결코 good place에는 가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my lovely Janet!! 그냥 그녀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저런 친구 하나 두면 남 부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물론 내가 Janet이 되는 것은 어렵겠지만...)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The_Good_Place_(season_3)#/media/File:The_Good_Place_Season_3.jpg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인데, 문득 영화를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었다. 왜 항상 우리가 그리는 지옥은 물리적인 고통을 느끼게 하는 형벌로 가득할까? 죽으면 육신이 없어지고 영혼마 남는다는데, 영혼을 고문하면 물리적 고통을 얻는다는 생각이 뭔가 실제가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한 효과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아래는 한줄(?) 로 적는 결말 스포!! (펼치지 않으면 안보이겠지요...)

    ...더보기

    Season1

    자신과 친구(?)들이 Good Place가 아닐라 새롭게 고안한 정신적 고문을 위해 가장된 Good Place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Eleanor!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Michel의 실험(?)

     

    ...더보기

    Season2

    너무나도 쉽게 Bad Place를 알아채는 Eleanor와 Chidi, 그리고 약간은 뒷북인 Tahani, 이 세상 정신 세계가 아닌 것 같은 Jason이 눈치 채면서 800번 넘는 리셋으로 Michael은 위험에 처하면서 결국 이 넷과 손을 잡게 되어 이들을 Bad Place에서는 구해내는데...

    위키피디아 정보 >>

타인의 시선으로... Omniscient P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