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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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od Place - 굿 플레이스개인 도서관/즐거운 것들에 대하여 2019. 8. 23. 16:50
항상 넷플릭스 로그인하면 뜨는 작품이었으나, 나쁜 사람이 천국에서 소동을 벌이는 일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다 최근 몸이 아파서 주말에 앓아 눕는 일이 많아지는 나를 떠나지 못하는(?) 남편 덕에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이 작품의 시즌 2까지 감상을 했으며, 현재의 나는 내가 결코 good place에는 가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my lovely Janet!! 그냥 그녀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저런 친구 하나 두면 남 부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물론 내가 Janet이 되는 것은 어렵겠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인데, 문득 영화를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었다. 왜 항상 우리가 그리는 지옥은 물리적인 고통을 느끼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