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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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새벽에 홀로 깨어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5. 3. 14. 10:00
최치원* 돌베개 / 김수영 편역콧대 높은 대륙의 사람들이 칭송한 시인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었다. 더 좋은 기회를 마다하고 고국으로 온 최치원을 처음 본 건 위인전에서였다. 사실 다른 위인들과 다르게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가 있다보니 재미가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그 역시도 우리가 알지 못한 힘듦을 알게 되고, 그의 아름다운 시를 느껴보게 된다.(★) 개인 생각 및 의견 간행사 / 박희범p4.지금 세계화의 파도가 높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는 비단 '자본'의 문제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문화'와 '정신'의 문제이기도 하다. 책 머리에 / 김수영p7.그러니 독자들은 어떤 부담감도 느끼지 말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이 책에 뽑아 놓은 여러 빛깔의 작품들을 천천히 맛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