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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업무의 시작은 인센스 스틱 피우기로. 어버이날인데, 떨어져 있으니 전화로 안부를 전한다. 2단계 치료로 넘어간 엄마의 힘듦과 옆에서 지키는 아빠의 피로감이 느껴진다. 자식을 키워봐야 어른이 된다는데, 아무래도 우리는 피터팬이 롤모델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