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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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당신은 시를 쓰세요, 나는 고양이 밥을 줄테니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3. 27. 10:12
박지웅 p20.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별이 되면 좋겠다 p34. 꿈에게 밥을 얻어먹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귀싸대기를 맞으면서도 꿈을 향해 걷는 사람들. 꿈이 왼쪽 뺨을 때리면 기꺼이 오른쪽 뺨을 내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1초는 1초가 아니다. 자기 삶 모두를 건 매 순간이다. p46. 나는 욕망과 행복을 구분할 줄 몰랐다. 꿈꾸고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면 행복인줄로만 알았다. p65. 결국 글은 삶에서 출발한다. 자신의 삶에 뿌리를 내리고 써라. 모자라는 삶은 없다. 모자라다고 믿는 삶만 있을 뿐이다. p70. (30cm 중) 누가 30cm 안에 들어온다면 그곳을 고스란히 내어 준다면 당신은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p73. 내 두다리는 아직 젊음을 잊지 않았다. 그 사실이 제법 위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