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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인간 외의 생명체를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월요일, 업무를 하려고 노트북을 펼치는데 꽃의 잎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뭉클하다. 꺾인 너희를 데려와서 미안해. 그래도 내게 조금 기쁜 시간을 주어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