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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5. 3. 28. 10:00
박여름
* 히읏
프롤로그
p4.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다 보면 그 아픔은 분명 거름이 돼요. 이렇게 행복하려고 힘들었구나, 하는 순간이 분명히 옵니다.1장. 열두 시 땡
p8.
준비는 끝났으니
이제 잘 달리면 되겠습니다.p13.
상상만 해도 싫던 것들을 사랑해서 용서했다.p20.
예측 가능한 사람이 좋다.p27.
사는 게 참 쉽지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좋은 날 좋은 기회는 또 올거다.p29.
따뜻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p34.
사랑을 멈출 용기가 없어서 상처를 견디고 있다는 게 슬프다.p42.
하고 싶은 게 많은 것을 보니
요즘은 사는 게 재미있나 봅니다.p54.
꿈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은 꼭 명언 같다. 그런 사람에게서 나온 말에는 왠지 커다란 힘이 있을 것 같다.2장. 믿는다는 것
p80.
안정적인 것들은 때로 너무 잔잔해서 나를 불안하게 하지만, 지나고 보면 전부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그저 닮고 싶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자꾸만 생각이 나나 보다.p82.
되돌아보면 늘 괜히 한 일은 없었다. 좋은 일은 그대로 좋은 추억이 되었고 나쁜 일은 교훈이 됐으니까. (중략) 고통이 억울해서라도 나는 성장해야만 한다.p92.
세상에 나 자신보다 소중한 것은 없고, 그런 내가 없다면 이 세상도 없다.p99.
지킬 수 있는 약속이 좋다.3장. 계절에 머무르는 일
p117.
잘해줬으면 좋겠다.p125.
어떤 이에겐 이해, 어떤 이에겐 오지랖.
참 어렵다.p129.
다정함이 좋은 이유는 나를 그냥 보아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니까.p133.
사는 게 버거워서 과거를 찾아가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 변해버린 어떤 것들에 가슴앓이할 일이 없으면 좋겠다.p140.
살다가 너무 힘들 때, 어릴 적 엄마와 함께 하던 장면들을 떠올리면 조금 낫다.4장. 우리 모두 좋은 날
p180.
좋았던 기억만으로 살아지게 하는 것들이 있다.p186.
다음 말고 그냥 하자. 바쁘다고 미루지 말자.p200.
좋은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다. 정말 좋은 사람은 누구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이다.p206.
이것도 지나가겠구나.(★)
사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제목 때문이었다. 지금의 나의 상황에서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를 늘 입에 달고 있었으니까...다만 아쉽게도 저자는 극복한 사람이고 나는 아직 진행 중이라서 책을 넘기는 내내 그냥 누군가, 성공한 이의 자서전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힘을 얻고 싶은 누군가는 좋아할 수도 있을 책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