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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마르티논 토레스* 현암사 / 김유경 옮김이 책을 왜 선택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과시용(?)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저자의 어마어마한 경력, 의사이기도 하고 고인류학자이기도 한... 그래서 의학적 지식으로 인류의 생물학적 특징들을 고찰한다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아쉬운 것은 책에서 많은 책을 소개하는데, 스페인어로 쓰인 책들이라 내가 언제 읽어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지적인부분을 충족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개인 생각 및 의견 머리말. 약하지만 완벽한 인간이라는 우주p16.우리는 종종 질병을 예외적이고 비정상적인 것으로 여기거나, 작은 글씨나 삶의 각주로 취급한다. 하지만 질병은 우리의 생존과 적응의 모험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다. * , 아나톨 브로야드(Anatole Broy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