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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휴가. 나는 재택근무. 남편 청바지를 사러 같이 나왔다가 노을을 배경으로 한 꽃 찰칵. 같이 놀지 못해 미안한 나와 이렇게 조용한 날도 좋다고 위로하는 남편. 또 하루가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