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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몰로이 (★) 첫장에서 속아 넘어간 뒤, 중간중간 위니의 특성이 첫장의 화자와 다름을 느껴 혼동을 느끼던 차에 결말에 다다름. 마지막 위니의 전력질주를 읽으면서 상처라는 것이 과연 치유될 수 있는 것인지, 시간이 약이라면 얼만큼 지나야 하는지 생각을 해보았다. 워킹맘(캐나다 드라마) 영향인지 캐릭터에 자꾸 얼굴을 입히는 나를 발견. (이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