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프퐁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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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라인 - 밤의 일기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4. 17. 19:58
조제프 퐁튀스 p47. 비록 새 공장에 대한 긴장감이 있고 벌써 생선과 새우들이 그립지만 나는 다시 고용되 것이 기쁘다. 이번엔 무엇을 생산하게 될까. p71. 휴식시간 이 빌어먹을 휴식시간 일을 시작한 순간부터 바라고 꿈꾸고 기다린 시간 비록 순식간에 끝나버린다 해도 그것이 너무 이르게 찾아온다면 남은 시간이 길 것이고 너무 늦게 찾아온다면 그 또한 견딜 수 없을 것이다. 견딜 수 없을 것이다. p82. 하루 임금의 절반치에 해당하는 택시비를 지불했다.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낸다. p127. 타인을 향한 비난은 자신의 투영일 뿐이다. 내 동료는 바로 나일 수 있다. 두렵다. p173. 잘린 손가락들과 의족들과. 잃을 뻔한 내 왼발에도 불구하고 도살장은 꿈을 판다. p187. 공장은 무엇보다 시간과의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