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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점심 산책을 다녀오는 것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이슈와 콜 등으로 저녁 산책을 고대해야 한다. 아침 산책은 꾸준히 하고 있다. 오는 길에 업무용 커피를 사오기 위해 나가는 것 같지만, 비교적 사람이 적을 때 걷는 것은 기분이 좋다. 그나저나 베란다 창을 닦고 싶은데, 고층이라 엄두가 안난다. 창이 깨끗하면 햇살이 더 잘 들어올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