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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공기질도 나쁘다니... 그래도 어둑어둑한 새벽에 산책 나와 저 풍경을 바라 보니 여행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잠시 행복했다. 엄마는 입맛이 없다가도 우리가 가면 많이 드신다. 시장이 반찬이 아니라 대화가 반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