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으로...
식탁보를 깔았다. 트리도 없는 집에서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평일에는 계절에 따른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요즘 들어 하나씩 포기하고 있다. 좋은 뜻으로 정리지만, 솔직하고 냉정하게 말하면 포기이다. 공부도, 일도, 사람도 내 맘대로 안되지만... 그래도 오늘은 잠깐 따뜻한 순간을 맞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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