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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이어오던 두통은 사그라들지 않고, 결국 출근을 포기했다. 움직일 때마다 누군가 뒷통수를 내리치는 기분이 드는 것이 아프기도 하지만 기분이 몹시 불쾌하다. 아니니다를까... 날씨가 흐리다. 차라리 비가 주룩주룩 내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