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운명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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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5. 1. 1. 10:00
고미숙* 북드라망 책머리에* , p4.물론 몸과 운명은 하나다. 몸이 밟아 가는 생로병사와 희노애락의 리듬이 운명이라면, 운명의 거처이자 무대는 어디까지나 몸이다.p5.중요한 건 정보의 양이 아니라, 시선의 전환이다. 시선이 바뀌는 순간, 삶에는 질적 도약이 일어난다. 입구. 농담 혹은 아이러니(★) 남대문(회현문, 남쪽은 오행상 불 火)이 불타고 광우병 관련 촛불 시위가 일어나고 용산 대참사(화재)가 일어난 해가 모두 무자년(戊子年, 불의 해)에 일어났다는 글을 읽어보니...우연일까? 정해진 일이었던 것일까?p17.마음이란 본디 평화롭다. 거기엔 어떤 불아이나 동요도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하나의 대상으로 놓고 진정시키려고 하면 할수록 마음은 더더욱 요동친다. 그때의 마음이란 마음의 본모습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