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다 그대로 욕조에서 튀어나와 후다닥 몸을 닦고 식혔다. '아기가 잘못되는 건 아니겠지. 너무 뜨거웠던 건 아니겠지...' 인생 최초의 자식 걱정이었다. 베이비 시터에 피부과에, 레스토랑에, 커피에, 행복에는 돈이 든다. (★) 임신과 출산의 이야기가 이쁜 그림과 담겨져 있는 책. 힘들지만 행복한 것 같은 기분은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