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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0. 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 - The little book of less
    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5. 4. 15. 10:00

    진민영

    * 책읽는고양이


    인스타에서 많이 보기도 했고, 미니멀리즘을 꿈꾸는 사람이라서 선택한 책이다. 다만 기대가 커서인지 기대했던 것만큼 좋지는 않았다. 미니멀 라이프 관련한 책들을 많이 읽었었는데, 도미니크 로로의 책을 더 좋아하는 건 미니멀한 문체여도 따뜻함이 느껴져서 (어쩌면 번역이 잘 된 것일 수 있겠지만...) 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삶에 대한 미니멀리즘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 개인 생각 및 의견


    들어가는 말

    p3.
    역시 무게를 덜어주려면 물리적인 행동이 먼저다.

     

    1. 미니멀리즘으로의 초대

    p13.
    마음의 평안을 주는 절과 객지의 숙소는 공통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물건이 적고 깨끗하며 고요하다.
    p18.
    없는 삶은 의지하지 않는 삶이다.

     

    2. 비움으로 얻은 깨달음

    p38.
    잃어버린 것의 뒷면에는 언제나 얻게 될 새로운 수확이 있다.
    p41.
    우리가 시간을 쓰는 게 아니라 시간이 우리를 쓰고 있다.
    p46.
    나의 안목은 대체로 정확하다. 내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치고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한 사람은 없었다.
    p53.
    세끼 다 먹는다고 건강한 게 아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건강을 결정하는 더 중요한 요소다.
    p61.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사람은,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도 그만큼 소중하게 다룬다.

     

    3. 미니멀리즘이 필요한 당신에게

    * <모멸감>, 김찬호

    p90.
    비우기 시작하면 채워야 할 '진짜'가 보인다.

     

    4. 비우는 사람들

    p107.
    어떤 매체를 사용해 읽었든, 제대로 읽었다면 똑같이 내 안에 쌓인다.

     

    5. 물건을 선택하는 기준

    p132.
    진짜 절약은 한 개로 충분한 물건은 한 개만 사는 것이다.

     

    6. 실전 미니멀리즘

    p146.
    물건도 넉넉하게 숨 쉴 공간이 필요하다.

     

    7. 경계할 것

    p160.
    무언가를 시작하기보다 매듭을 잘 짓는 것.

     

    마치는 말

    p166.
    가만히 있어도 뭐든 쉽게 차오르는 채움과 달리, 의식하지 않으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게 비움이기에, 채움과 비움 사이 무게추는 언제나 비움에 조금 더 가깝게 매달고.

     

독서생활자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