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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장염인건가글쓰기방/일상 2020. 6. 16. 22:08
대상포진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화장실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하루 정도 지나면 나아질 줄 알고 병원을 안갔는데,
이제 3일차가 되었으니 만약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이번엔 내과를 방문해야 할 듯.
남편의 사촌형이 유명한 한의사라고 하셔서 원래 명동을 가려다가 일단 사촌형님을 뵙기로 했다.
건강할거라는 나의 자신감과 달리 남편은 걱정이 된다고 한다.
그나저나 잠이 안온다.
그러나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내일은 일요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