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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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파괴자들의 밤개인 도서관/도서관1 2024. 12. 20. 10:00
서미애, 송시우, 저해연, 홍선주, 이은영* 안전가옥'미스 마플 클럽'과 '여성 빌런'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띄이는 앤솔로지 작품들이라지만... 개인적으로는 읽으면서도 "왜 살인을 하는 거지?" 하며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어떤 것은 답을 찾기도, 어떤 것은 답을 찾지 못했다는 고백을 하련다.(★) 개인 생각 및 의견 1. 죽을 생각은 없었어 / 서미애p8.몇 년 뒤 다시 부모님과 살게 되었지만 나는 이미 부모에 대한 기대도, 애정도 없었다. 당신들은 떨어질 수 없는 가족이지만, 나는 언제든 상황이 안 좋으면 누군가에게 맡겨지는 존재라는 걸 알았으니까. 정말로 가족이라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함께하고 서로 보듬고 기대고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p15."독성이 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