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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잔병치레멤버답다글쓰기방/일상 2020. 6. 14. 06:49
새벽에 목의 통증이 커서 결국 자다 깨다를 반복. 도대체 회사는 못 나가겠다는 생각에,
매니저에게 새벽 핑을 던지고 별원 문 열기도 전에 도착했는데...
왠걸...
나와 같은 분들이 한트럭은 오신 것 같다.때가 때인만큼 신종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예민해진 때.
한시간 기달려 몇분내 소독과 처방을 받고 나오는데,
나는 감기도 아닌 듯 감기인 듯 목 안이 좀 많이 부은 상태라고 염증을 가라앉힐 약을 처방해주셨다.
저 푸른 선은 이틀 동안 먹는 약이 아주 독함을 나타낸다고 표시한 약사님의 배려.
사실, 요즘 들어 회의가 많거나 전화 통화가 많은 날은 목이 쉬이 붓는다.
나이를 먹어서인가? 그냥 면역이 떨어진 것인가?
그리고 왜 목이 아픈데 미열이 나며 기운은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