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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17 #볕
    글쓰기방/일상 2025. 1. 17. 11:27


    이틀 연속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너무 피곤하다.
    생각해보면 여행을 다닐 때에는 잠을 잘 못 자더라도,
    다음날이 너무 기대돼 힘이 저절로 났던 것 같은데…
    매일이 여행이라고 생각해보자고 책을 읽으며 다짐을 해보지만…
    어둠이 내려오고 소란스러워지면 포기하기를 반복한다.
    행복의 기억도 힘을 쓰지 못하는 순간이다.

독서생활자의 기록